‘홋줄: 계류삭, 항구에 정박한 배가 흔들리지 않도록 부두와 배를 연결하는 밧줄.’ 나는 그녀와 가족이라는 알량한 줄로 연결되어 있을 뿐이었다. 그저 홋줄처럼.
스물셋의 안미래가 맡은 의뢰. 감시해야 하고, 죽여야 하는 여자에게 자꾸만 마음이 기울어버린다. 아무래도 안미래에게 이 일은 옹이를 남길 것만 같다.
처음은 연극이었지만,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짧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써나간다. 그렇게 사랑을 써 내려 간 일기는 곧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애기 터주는 자기 터에서 자라나는 마음들을 알지 못한다. 좋은 터에서 자라는 마음들이 어떤 방향으로 퍼져나갈지 지켜보기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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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빠져나간 자리를 채우는 서른 살의 기적. 사랑은 밀물의 파도처럼 나를 잠식했다.
동화책의 끝에는 언제나 한 문장이 덧붙고는 했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어릴적 내 첫사랑을 다시 만났다. 그런데…. 누구더라?
내가 사랑하던 언니가 죽었다. 게다가 언니의 장례식장에 찾아온 사람들은 수상하다.
GL 차곡차곡 담는 중 / e-Book: ‘밤과 밤’, ‘친구 사이에’, ‘첫사랑’, ‘사랑이 스미는 중’, ‘옆에 누워요’, ‘물 만난 언니’ / 포스타입 오리지널: ‘옆집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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